공주ㆍ청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

충남 공주·청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피해자지원심의회를 열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 18명에게 위로금과 위문품을 16일 전달했다. 위 피해자들이 정상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심리적 안정까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고 있다. 한편 지난해에는 115명에게 8780만원을 지급했고, 올 9월까지 72명에게 5984만원을 지급했다. 권성희 지청장은 "분기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으로 성금 및 소정의 선물을 지원해 오고 있다"며."범죄피해자들의 어려움을 찾아내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, 경제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"고 밝혔다. /공주=이효섭기자